벧엘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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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까 뭐니뭐니해도 바다로 가야지요~~하며 다들 기대기대하고 손꼽아 기다린 회원파트너데이~~

아침부터 때빼고 광내어 부지런부지런 차를 타고 부산 해운대로 출발~

여기에 뭐가 있느냐면 바로 블루라인 해변열차!!

뻥뚫린 창으로 보이는 바다경관을 보면서 송정으로 고고~~

송정의 여름 바다~ 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들도 있고~

오랜만에 마주한 여름바다가 추억을 돋게 하고~

각자 바다와의 추억을 꺼내보았는데 제법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한참동안 바람부는 시원한 바다를 거닐며 두런두런 이야기꽃 피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걷다보니 너무너무 식욕 뿜뿜~~ 미리 봐둔 태국음식점 어밤부로 슝 가보았습니다~

기다리면서 사진도 찰칵~

대부분 처음 접해보는 음식들이어서 호기심을 가지고 맛보기 시작했어요~ 헤헤~~

모두의 입맛에 맞아 순식간에 빈그릇만~ㅎㅎ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고들 하며 좋아했어요. 이름도 여러번 물어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가족 생각이 나죠~ 다들 가족과 오겠다 이야기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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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배불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송정다릿돌전망대까지 걸어갔습니다~ 

걸으며 바다도 보고 꽃도 보고 사소한 것에도 깔깔깔깔 웃기도 많이 웃고~

다릿돌전망대는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망원경으로 멀리까지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살짝 심장이 두근두근~ 

송정은 또 카페를 뻬놓을 수 없지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난 음료도 마셨답니다~

송정에서 해운대까지 돌아오는 길은 스카이캡슐을 이용했습니다. 

모노레일이 해안선을 따라 연결되어 있는데 위에서 바라보니 해변열차와는 또 다르고 

우리만 삼삼오오 나누어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안에서 담소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회원파트너데이~ 뭔가 파트너들끼리 더 끈끈해지는 느낌쓰~~

저만의 느낌일까요? 다음번 회원파트너데이 더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