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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쑤다] LTE나 3밴드 LTE-A나 알고보면 ‘도찐개찐’, 통신사들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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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석광
댓글 0건 조회 2,096회 작성일 15-02-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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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타임의 테크쑤다 코너, 이번 시간부터 3회 연속 이동통신에 대한 궁금증을 연속해서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시간은 ‘LTE의 진실’인데요.


최근 국내 이통사들이 상호 비방을 할 정도로 뜨거운 이슈가 ‘3밴드 LTE-A’입니다. 누가 먼저냐의 논란이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어떤 서비스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광고를 통해 뭔가 많이 달라진 것처럼 얘기하지만 알고보면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LTE가 등장하면서 현재까지 모두 5가지의 종류가 나왔습니다. LTE에서 LTE-A, 광대역 LTE, 광대역 LTE-A, 그리고 최근 등장한 3밴드 LTE-A까지입니다. 이들의 차이는 엄밀히 따지면 다운로드 속도 차이가 핵심입니다. LTE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75Mbps입니다. LTE-A는 150Mbps고 3밴드 LTE-A는 300Mbps입니다.


하지만 LTE 가입자나 그 이후 버전의 가입자나 요금 차이는 거의 같습니다.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졌으니 요금차이가 나야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모바일로 인터넷을 할 때 느끼는 지연시간 이른바 응답률에서 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론상 최대 속도일뿐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는 절반도 나오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통신사들의 상품 경쟁은 알고 보면 과부하 걸린 주파수의 분산을 위한 전략일 뿐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품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것도 아니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복잡한 LTE, 그 진실은 무엇인지 블로터 최호섭, 오원석 기자와 함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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