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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증상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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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규
댓글 0건 조회 2,790회 작성일 13-05-21 16:05

본문

중국대륙과 일본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살인진드기가.. 우리나라에서도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살인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꽤 나왔지만 .. 그 사이에 낀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오히려 그로 인한 피해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요.. 결국 우리나라에서도.. 살인진드기 의심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1. 살인진드기란?

   

작은 소참진드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 , 즉 SFTS라는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매개체입니다.  SFTS는.. 바이러스라는 특성상.. 치료제가 없으며 .. 현재 예방접종 백신 또한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더더욱 그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생김새는 위의 사진과 같이..일반적인 진드기와 거의 흡사하며 .. 그 크기는 3mm~5mm정도로..눈으로 식별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
 작은 소참진드기는 .. 주로 산과 들처럼.. 풀이 많은곳에 분포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그중에서도 5월에서 8월까지는 집중 활동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살인진드기 현상

일단 .. 38도 이상에서.. 심할경우 40도까지의 고열증상을 나타냅니다. 더불어.. 구토 , 설사, 복통, 식욕저하,피로감, 림프절 종창, 출혈등의 증상이 동반되죠..

위와 같은 증상들이 심화되고, 혈소판 감소가 진행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

현재 이 진드기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으로의 치사율을 20%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살인진드기 예방법

이 SFTS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잇는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이 진드기 를 최대한 피하는 방법밖에는 .. 그 예방법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작은 소참진드기는.. 풀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 서식하기때문에.. 맨살이 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합니다. 만약 풀이 있는곳에 가게된다면 .. 옷으로 최대한 몸을 감싸고 자리에 앉게 될 경우.. 꼭 돗자리를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5월에서 8월이.. 살인진드기의 집중 활동기간이므로 .. 이 시기에는 풀밭이나 들판을 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입을때에는 소매끝이나 바지끝이 조여질 수 있는 형태의 옷이나 토시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신발을 발목까지 오는 형태, 예를 들어 장화형태의 신발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종아리까지오는 긴 양말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

어쩔 수 없이.. 야외할동을 하게 된다면.. 진드기가나 벌래를 쫒는 기피제를 꼭 부려주시고, 야외할동이 끝나면 곧바로 샤워를 하고, 옷을 세탁해주는 것이 살인진드기 예방법으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 야외활동이후.. 발열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꼭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대처해주셔야 치사율을 낮출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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