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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의 과거 합의금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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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규
댓글 0건 조회 2,663회 작성일 13-12-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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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민수, 가수 효린, 산들,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최민수를 “수많은 사건과 사고 때문에 합의금만 3억 원, 전신마취만 10번을 했다더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민수는 묵묵히 수긍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다치는 순간에도 신음 소리를 안 낸다더라”며 최민수에게 주위 시선 때문에 고통을 억누르는 것인지 물었다.
최민수는 윤종신의 진문에 “그냥 통증을 참는 게 내 몸의 버릇이 됐다”며 담담히 대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수 합의금만 3억? 진짜 놀랍네” “최민수 합의금이 그 정도일 줄이야” “최민수 합의금이라니. 3억이래서 진짜 깜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최민수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최민수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아이돌그룹 B1A4의 산들,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과거 '잠정은퇴' 시기를 언급하면서 최민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구라는 2012년 4월 과거 무명시절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할머니 비하발언'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논란이 돼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안티 팬의 악플에 시달렸고 최민수가 언론에 김구라의 입장을 대변해 준 것.
이에 김구라는 "최민수가 그렇게 말한 걸 기사로 보고 힘이 돼 문자를 보냈다"라며 "'코미디는 원래 비극이야'라는 답장이 왔다.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했는데 오늘 봤다. 미안하다"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했다.
최민수는 "과거 김구라의 불량식품 짓거리를 싫어한다. 그런데 그냥 살아온 인생이 아니다. 어디다대고 판단질이냐"라며 "불량식품 맛있다고 좋다고 먹을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안 먹은 척 한다. 우리가 좋아했으면 좋아하면서 욕해야지 잣대로 평가 하는 건 듣기 싫다"고 김구라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어 최민수는 "오늘 보니 김구라가 진행을 잘한다"라며 "이제는 상대를 보면서 배려라는 게 있다"고 김구라를 칭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민수, 재미있었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기가 진짜 센 듯", "'라디오스타' 최민수, 말 잘한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김구라와 친한가 보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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