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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규
댓글 0건 조회 2,490회 작성일 13-12-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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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대표 애니 '안녕 자두야 2'가 2화 시청률에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목) 저녁 7시에 방송된 '안녕 자두야 2 '의 04-14세 타깃시청률이 평균 2.78%, 최고 3.05%를 찍으며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지상파 포함 순위도 2위를 차지하며 어린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타깃 시청점유율은 최고 37.1%기록하며 어린이 시청자 중 3명 중 1명 이상은 <안녕 자두야2>를 보는 것으로 증명됐다. 케이블 유가구 시청률 또한 평균 1.73%, 최고 1.97%를 기록하며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가족 애니메이션’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2화 방송은 '가을운동회', '자두춘향전' 두 편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가을운동회 에피소드는 운동회의 강력한 MVP 우승후보인 자두가 경쟁자 은희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며 웃음코드를 자극했다. 1년치 학용품이 상품으로 걸린 MVP를 차지하기 위해 자두네 가족은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드디어 결승의 날, 자두는 은희와의 대결에서 웃음기 싹 뺀 채 최선을 다한다. 은희와 아슬아슬하게 1위를 다투던 자두, 그러나 공부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자두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1년치 학용품이 아닌, 바로 '스카이 콩콩' 놀이기구였던 것. 결승선 바로 앞에서 얼굴 한가득 웃음을 지으며 넘어지는 자두, 반면 벼락이라도 맞은 듯 놀란 자두 엄마의 표정이 대조적으로 비춰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자두춘향전은 동네에서 용하다는 점집에서 자두가 최면술을 통해 전생으로 돌아간 내용이었다. 놀랍게도 자두의 전생은 춘향이. 현생과 달리 전생에서 자두는 온갖 남정네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자두춘향에게 반한 꽃미남 도령과 조선의 왕자는 자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구애하는데, 활쏘기에 천부적인 소질을 지닌 자두춘향은 꽃미남 도령과 왕자를 뒤로 한채 일지매와 결혼하는 반전 선택을 한다.

이번 2화에서도 '안녕 자두야 2'는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스카이콩콩'의 추억과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춘향전을 재미있게 각색하여 선보이며 어린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린이 시청자들은 학용품보다 놀이기구가 탐나는 본인들의 마음을 닮은 자두가 부모님의 눈치를 보지 않고 행동하는 자두에게 매력을 느낀 것. 또, 부모님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추억소재를 끄집어 내, 저녁 시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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