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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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영미야 안녕 너희들의 아빠란다 특희 사랑이그리고 축복이 너희둘 어릴적함꼐와서

작업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던것이 기억에남아 있군아 하지만 너희들은지금 이 못난 아빠곁을

떠나서 좋은 가족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네는지 궁금하군아 하지만 이아빠는 너희둘의 마음

한켠에 추억들을 간직을한체 지금도 클럽하우스를 다니면서 너희들의 빈자리를 한번씩 생각

을 한단다.

사랑 그리고 곰발바닥영미 너희들은 정말 잊을수가 없을것이야 영미야 넌 언제나 묵직한 발

갖이고 땅을파고 사랑이도 조막만한 발로 땅을파서 그곳에서 열을 식희는것이 기억에

남아있군아 지금은 사랑이와 작은체구에 큰귀 곰발바닥 똘똘이가 있지만 그레도

사랑 영미 너희들을 잊을수없을것 같군아 정말보고싶고 다시 만나게된다면 너희들과 함꼐

사진을찍고싶군아 사랑 영미야 좋은주인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못난

이아빠는 여기서이만물러갈꼐 너희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너희들의 못난아빠

                                                                                                                 민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