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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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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희관
댓글 0건 조회 1,291회 작성일 13-02-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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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7일 부로 시설에 입소하여 선생님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40대를 걸어가는 길목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은 참된 마음이 홀로 독립을 이루고 또다른 세상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옛 시절이 그리워 새록새록 피어나는 연민의 정에 이끌려 홀로 추억에 잠기곤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다소 어려운 관계로 얼굴 보는 미소가 아쉽기만 합니다.
언제나 살기위한 몸부림이 고통으로 이어져 다양하게 접하는 것조차도 부족함을 느껴 지금도 이와 같이 글을 올려 봅니다.
실질적으로 사회계층간의 갈등 속에서 고립된 인간관계가 실로 두려울 때가 있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애뜻한 마음이 어우려져  외로움과 고독감이 많이 완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론 함께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기쁨이 넘치고 활기찬 오늘을 만들기위한 노력들을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참다운 나를 찾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타인들의 각자의 삶이 보이지는 않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어 다양한 형태로 어우러져 가고 있음을 미리 예견함에 따라 나또한 주어진 삶을 최대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 사회복귀시설에서 새로룬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회원님과 그들의 수고로움을 들어 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점점 멀어져 감과 또다른 가까워 짐을 느끼는 가운데 어떠한 인연도 좋은관계로 발전해 갔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계사년 한해도 늘 뜻 깊은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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