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망자 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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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망자 1만 명'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사망자가 최대 1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AP와 AFP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시 경찰과 도미닉 페틸라 레이테 주지사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가 1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필리핀 적십자사는 지난 9일 하이옌의 직격탄을 맞은 타클로반 일대에서 1천명 이상이 숨지고 사마르 섬에서도 200명 가량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타클로반에서만 1만 명 가까이 희생됐을 수 있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사망자는 대부분 익사하거나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당국은 타클로반 지역이 워낙 고립된 곳이라 투입된 군 관계자들도 주변 도로 통행이 어려워 시신 수습과 피해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11년 일본 쓰나미 시절 생각이"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가을에 태풍 무섭네" "태풍 하이옌 필리핀 강타, 빨리 수습되기를"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어떻게 하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사망자가 최대 1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AP와 AFP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시 경찰과 도미닉 페틸라 레이테 주지사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가 1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필리핀 적십자사는 지난 9일 하이옌의 직격탄을 맞은 타클로반 일대에서 1천명 이상이 숨지고 사마르 섬에서도 200명 가량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타클로반에서만 1만 명 가까이 희생됐을 수 있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사망자는 대부분 익사하거나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당국은 타클로반 지역이 워낙 고립된 곳이라 투입된 군 관계자들도 주변 도로 통행이 어려워 시신 수습과 피해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11년 일본 쓰나미 시절 생각이"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가을에 태풍 무섭네" "태풍 하이옌 필리핀 강타, 빨리 수습되기를" "필리핀 사망자 1만 명, 어떻게 하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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