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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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中> -
한점 부끄러움 없기를.
- 윤동주 <서시 中> -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천상병 <귀천 中> -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
- 안도현 <연탄 한장 中> -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 기형도 <빈집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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