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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또 낮아진 보조금..아이폰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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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석광
댓글 0건 조회 2,678회 작성일 15-02-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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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설 연휴에도 이동통신회사들이 공시보조금(지원금)을 또 낮췄다. 하지만 공시보조금의 영향을 덜 받는 아이폰은 상대적으로 낫다는 평가다.


21일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2월 18일의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8건인데 SK텔레콤이 6종 단말기의 공시보조금을 낮췄다. 또 LG유플러스는 2종의 공시보조금을 떨어뜨렸다. 다른 통신사의 공시보조금은 변동이 없다. SK텔레콤의 G3비트 공시보조금은 2월 들어 처음으로 변동됐는데, 11만4000원 떨어졌다.


현재 LG전자 단말기 중에서는 LG G2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단말기인 G3비트는 통신사에서는 KT, 알뜰폰 중에서는 SK텔링크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KT의 기본 구매가는 11만7000원으로 다른 통신사 대비 약 6만원 저렴하며, SK텔링크의 기본 구매가는 5만4000원으로 다른 알뜰폰 대비 최대 2배 싸다. 기본 구매가란 것은 3만원대 이상 요금제를 쓰거나 매장지원금을 추가로 받으면(공시보조금의 최대 15% 추가지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SK
텔레콤은 갤럭시 A7와 갤럭시S4 LTE-A(16G)의 공시보조금도 각각 6만5000원, 2만9000원씩 추가로 낮췄다.


또아이폰6 64GB와 아이폰6 플러스 16GB의 공시보조금도 1만8000원씩 낮추었는데, 2월 들어 2개 모델은 각각 합계 10만원씩 공시보조금이 떨어졌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알파와 F70의 공시보조금을 각각 8만9000원과 8만8000원씩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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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추천 모델
2월 들어 공시보조금이 지속 하향 추세이지만, 추천할 수 있는 단말기는 있다. 공시보조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아이폰의 경우는 현재 아이폰6 64GB 재고를 구할 수는 있다. 2월 들어 KT의 공시보조금은 4만9000원, LG유플러스는 3만원만 떨어졌기 때문에 상대적 가격 메리트도 있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1월에 삼성전자에서 중가 모델로 출시된 갤럭시 A5 구매도 고려해볼 만하다. 삼성전자 단말기에 익숙한 고객뿐 아니라, 셀카를 많이 찍는 여성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가 500만 화소(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이고 뷰티모드로 사진을 빠르게 보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풀 메탈프레임으로 디자인도 깔끔하게 떨어져 중가 단말기란 느낌이 크지 않다. 게다가, 갤럭시 A5는 DMB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아직 통신사의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고객에게도 적합하다.


이제 가장 보편적인 이용성과 대중성을 갖춘 단말기라 할 수 있는 LG G2는 알뜰폰 SK텔링크(SKT 망을 임대해 쓰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동일하다)에서 기본 구매가 5만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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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설연휴 첫날 공시 지원금 변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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