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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구글 등 해외기업 알뜰폰 진출 시 국내 역차별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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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석광
댓글 0건 조회 2,314회 작성일 15-04-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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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0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글을 필두로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MVNO(알뜰폰)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영세 사업자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정치연합 장병완 의원은 “구글이 (현지에서) MVNO 진출을 선언했고,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ICT 글로벌 공룡 기업들도 마찬가지”라면서 “이런 트렌드 속에서 거대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게 우리나라인데, 국내 MVNO는 진입 장벽이 낮고 외국인 지분제한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적으로 우리의 네트워크가 우수해 해외 기업들이 관심을 갖는다”면서 “외국기업 진입 자체가 꼭 나쁘지는 않고 소비자 혜택 증진 효과도 있지만, 인터넷 동영상 시장에서 봤듯이 우리 기업들의 역차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국내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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