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콘텐츠로 건너뛰기

벧엘클럽하우스

새로운 꿈을 위한
세상의 작은 변화가 시작됩니다.


자유게시판

"왜 휴대폰 보조금 대신 안 내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문석광
댓글 0건 조회 2,388회 작성일 15-07-29 16:29

본문




보조금 대납 약속 불이행 따른 소비자불만 급증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공시지원금(단말기 보조금) 등 휴대폰 보조금 대납 지원약속 불이행과 관련된 소비자 불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9일 발표한 '정보통신방송서비스 민원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민신문고와 서신,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모두 1만3146건으로 집계됐다.


통신 민원이 1만68건(76.9%)으로 가장 많았고 ▲방송사업자 996건(7.4%) ▲알뜰폰(MVNO)사업자 700건(5.3%) ▲휴대전화 소액결제 346건(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별로는 ▲부당요금과 데이터 중심요금제 3114건 ▲해지위약금 2993건 ▲계약내용 민원 600건 등으로 집계됐다.


통신 민원 가운데 보조금 대납 민원이 지난해 300건에서 올해는 779건으로 대폭 늘었다. 반면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민원은 1만5452건에서 346건으로 줄어들었다.


올해 이동통신 3사의 유·무선 IPTV를 포함한 민원 건수는 총 1만68건으로 사업자별로 KT가 3906건으로 가장 많았고, ▲SKT 3848건 ▲LGU+ 2314건 등의 순이었다.


KT
관련 민원이 많은 것은 인터넷, 일반전화, IPTV 등에 걸쳐 서비스 가입자가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서비스 민원 건수는 총 966건으로 CJ가 382건으로 가장 많았고 T브로드 200건, 위성 스카이라이프 125건, 씨앤엠 97건 순으로 나타났다.


알뜰폰(MVNO)사업자의 민원 건수는 700건으로 집계됐다. SK텔링크가 244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로모바일 181건, 이지모바일 32건, 에넥스텔레콤 29건 순으로 조사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