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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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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부
댓글 0건 조회 2,446회 작성일 15-08-13 09:07

본문

오늘을 돌아보는 글

무덥고 습한 뜨거운 더위 떄문인지 요즘 별로 신경 쓰는

일도 없는데 위하고 장이 무척 예민해져 배탈이 잘납니다.

어제는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동네 병원에 끌려 갔지요.

"선생님...

이 양반이 요즘 먹기만 하면  헛배가 부르고 설사를 하며

위가 너무 불편하다는데 배탈인가요.?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

OO아버지는 오랜 이웃으로 언제 보아도 늘 웃는 모습이라

밝아 보이고 또래들보다 젊고 활기가 넘쳐보이시는데

어디가  아프다고 그래요...하며 오히려 의사는 제가 밝게

세상 걱정없이 산다고 합디다.

남의 속도 모르고 세상에 걱정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오랜 이웃이니 내가 듣기 좋으라고 그런 말을 해줍니다.

그러나 답답하기로 따진다면야 나만큼 답답한 사람도 없을터

하지만 이렇다할 정답이 없다보니 깜박깜박 잊고 살아 갑니다.

저는 가끔 만나는 사람들에게 저에 대해 물어봅니다.

"저 무척 예민하게 생겼나요.?

"저 좀 건방져 보이지는 않나요.?

대부분은 그냥 털털한 옆집 아저씨 그대로라며 전혀 아니라고

오히려 위안을 줍니다.

제가 예전에는 한참 잘나갈때는 동네 사람들이 말 붙이기가

어렵다는 말을 가끔 들었는데 하던 사업 쫄닥말아 먹고 

어느 날부터인가 얼굴이 달라 지는걸 나 자신도 느끼겠더라구요.

실패후 한동안 페인이 되다시피 매일매일 술로 보내다

그때 삶이란 뻔한 예기지요.

그때 망나니 짖은 챙피해서 생략하겠습니다.

글을 다시쓰기 시작한 어느날부터인가 얼굴에 웃음이 생기고

삶에 변화가 일더니 성격까지 달라 졌습니다.

웃음이란..

정말 웃는 얼굴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행복한 마음입니다.

어느 시인은 ""은 마음이고 ""보다라는 뜻이라고

표현한 글을 보았는데 정말 그렇가 봅니다.

우리는 생전 처음보는 사람 의 속마음을 알수도 볼 수 없으니

그저 얼굴에 나타난 첫인상으로  인평을 할 수밖에 방법은

없는건 내가 상대에게 상대가 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이는

곳이 첫인상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을 알 수가

있다고 하니 한번쯤 마주친 상대의 얼굴을 자세히 보시고

그 상대가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한번 생각하며 상상도

해보시고 상대와 마주할 방법을 찿아보시면 어떻까요.

오늘도 습한 한여름 훈기로 푹푹찌는 무더운 휴일입니다.

올여름 휴가의 정정이라고들 하는 이번주 친구님들도

아마 산과 바다로 휴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오늘 하루도 우리 친구님들 행복하게 웃는 얼굴로 즐겁게

미소 지으시는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

웃으면 복이 온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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