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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목숨을 살려준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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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준영
댓글 0건 조회 3,156회 작성일 13-09-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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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 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자주 본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 분의 작곡인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다.
생키가 그 찬송을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왔다.“

생키 선생님, 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고
그 날 밤이 만월이었는데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런데 제 어머니께서 그 찬송을 자주 부르셨거든요.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자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가 없었습니다”
생키는 너무 감격하여 자기 옛날 적을 힘껏 끌어안았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나의 방패시라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니 그가 나를 도왔도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크게 기뻐하고 내가 내 노래로 그를 찬양하나이다’(시편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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